[임산부홈카페]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카페인 캡슐 / 드롱기 구름치노 / 스타벅스 헤이즐넛시럽, 바닐라시럽으로 만드는 여유로운 하루 (레시피 공유)

안녕하세요:) 임신 36주차를 이틀 앞두고 아이 없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삶을 조금이나마 즐기기 위해 발견하듯(?) 매일 어떻게든 책을 읽으며 커피를 마실 여유를 보이는 요즘인데, ㅎㅎ 출산이 임박해서인지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내 배에서 나온 아기인데 얼마나 예쁠까’ 하는 마음이 공존하는 것 같아 조금 안절부절못하네요^^

요즘 읽고 있는 톡톡 육아에서 마음을 울리는 부분

요즘 오은영 선생님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다 체크하는 편인데(특히 금성 같은 우리 아이) 아직 아이가 나오기 전이라 그런지 남의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우리 아이도 저렇게 하면 어떻게 대처할까 하는 생각으로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몰입해 봅니다.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가장 다짐하는 것 중 하나가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무서운 보물일지 모르지만, 내 마음대로 하려는 소유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하자” 사랑을 듬뿍 주는 이해심 많은 엄마가 되길 기원합니다.(잘해야 하는데..) ..본론으로 넘어가 여러가지 생각하며 책을 읽을 때는 필수적인 것이 커피입니다!!!

짜잔! 우리집 홈카페 모습이에요(웃음) 아래 준비물 디테일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스타벅스 시럽 헤이즐넛, 바닐라 시럽 각 280ml

스타벅스 매장에 직접 가서 산 헤이즐넛 시럽(9,000원)/펌프기별도(3,000원)

스타벅스 매장에 직접 가서 산 헤이즐넛 시럽(9,000원)/펌프기별도(3,000원)집 근처에 바닐라 시럽이 품절되어 다른 가게에서 공수해 왔다. 친구집 집들이에 놀러가서 아가미를 넣어준다고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날 이후로 남편에게 귓속말로 시럽을 사오게 했네요^^헤이즐넛 시럽은 달콤하다기보다는 향으로 마시는 것 같고 바닐라 시럽도 한번 탈 때 5번 펌핑해 주는데 엄청 달지는 않아요 (없으면 아쉬워요) 아마 더 펌핑하면 달콤할지 모르지만 건강을 위해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어요 (기분 내는 수준) 네스프레소바 중앙Decafeinato Altissio 캡슐 (캡슐 끝에 검은 선은 바코드인데 머신이 저 바코드를 읽고 해당 커피로 추출시킨다)버추오 데 카페 캡슐은 다른 카페인 캡슐과 구별하기 쉽도록 가장자리에 빨간색 띠로 표시돼 있다.우유를 더 많이 넣기 위해서 에스프레소 샷 40ml짜리 선택.기계를 열고 캡슐 투입닫아주면 톡! 하고 캡슐 막 터지는 소리가 들려요.휘익~ 머신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고온 집안에 퍼지는 커피향~~250ml 조금 넘는 블루 보틀 컵에 손가락으로 표시한 부분 정도까지 에스프레소가 채워집니다.250ml 조금 넘는 블루 보틀 컵에 손가락으로 표시한 부분 정도까지 에스프레소가 채워집니다.250ml 조금 넘는 블루 보틀 컵에 손가락으로 표시한 부분 정도까지 에스프레소가 채워집니다.가상 캡슐을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은 아깝다! 라고 하시는 분은 캡슐을 한 번 내리고 바로 다시 버튼을 눌러주세요.시간이 조금 지나서 머신 상단 버튼의 색이 사라지면 추가로 고를 수 없어요 TT 머신이 캡슐을 인식할 때 빼야 합니다.저는 에스프레소 40ml짜리 두 번 추출하면 커피 맛도 싱겁지 않고 커피 용량도 80ml면 괜찮을 것 같아요!경제적이기도 하고 ^^(3번 고르시면 얇게 나와서 추천드려요!) 드롱기글무치노우유거품기계(네스프레소 에어로티노가 비싸고 기능적으로 차이가 없는것 같아 구입했다) 1년정도 사용했는데 만족도 높음휠이 빠르게 회전하여 우유 거품을 만든다눈금선으로 우유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표시한다. (Max milk 초과시 우유 쏟아짐)커피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Min milk로, 우유 비중을 더 늘리고 싶다면 Max froth까지 하면 딱 좋다.우유를 원하는 선까지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빨간불이 켜지고 우유 거품기가 돌아간다거품만드는중거품만드는중거품만드는중거품만드는중거품만드는중폭신폭신한 우유 거품거품이 생기면 뚜껑을 열고 붓는다. 처음에는 데워진 우유가 먼저 나온다.우유가 다 나와서 거품이 난다많이 남아 있는 우유 거품티스푼으로 남은 우유거품 모으기(양이 꽤 많음)마치 크림같지만 쫀득쫀득한 우유거품입니다이건 에스프레소 2샷에 Min milk로 제조한 커피!(*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커피 추출시 스타벅스 시럽을 펌핑해줘서 커피와 먼저 섞이게 해줬어요.) 다음날에는 에스프레소 40ml 캡슐에 우유거품을 더 만들어주고 꽉 채워서 카푸치노처럼 마셨어요 :)그 다음날 우유거품이 특히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진 나르성심당에서 사온 딸기케이크와 함께 :)이런 여유로운 생활이 앞으로 한 달 이상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즐겨보도록 하자 곧 만나자 내 아기 :)이런 여유로운 생활이 앞으로 한 달 이상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즐겨보도록 하자 곧 만나자 내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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